드디어 처음으로 TISTORY에 둥지를 틀게 되었네요.
우선 초대권을 주신 qt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TISTORY는 왠지 저희 집처럼 포근해서 너무 좋습니다.
이전에 그렇게 블로그를 하고 싶어서 네이버 블로그에 가입했었다가 잠시 사용해보다가, 네이버가 정부의 나팔수가 되어버려서 정이 떨어졌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블로그를 운영하고파서, 찾아보다가 Google의 Blogger를 사용해보았었는데... 헉 정말 유저인터페이스는 너무 아니더군요. 하다못해 글씨체도 변경을 못하는.. 쿨럭.. 그래서 열심히 포스팅을 해보려는 마음으 가졌었다가 다시 마음을 접게 만들었었습니다.
제 아내가 저의 바램대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블로그로 이동하였습니다. 육아정보를 테마로 블로그를 포스팅하는데 나름 보람있어하며 무척 재미있어 하더군요.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와이프가 포스팅한 글을 읽고 거기에 댓글을 달아주지 않고, 방문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참 좋아라 합니다. 이에 저도 질세라, 다시한번 블로거에 도전해 보려합니다.
전 정말 글을 쓰는데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글을 쓰는 훈련이 정말 안되어 있었습니다. 방학숙제로 나온 독후감이나 글짓기는 거의 복사하는 수준으로 다른 참고 자료를 배껴서 작성했고, 하다못해 일기까지 쓰지를 않았으니... 말을 다 한거죠. 하지만 용기를 내서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이 블로그에 담으려 합니다. (제 글이 두서가 맞지 않더라도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욕은 괜찮습니다만..흠흠..^^)
현재 저는 DLNA와 UPnP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이런 저의 경험과 기록들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일단 첫 삽을 떴으니... 앞으로 잘 해봤으면 합니다~
봄아~~ 아빠 티스토리 가입했당~~
아래사진은 어디선가 퍼온 케익사진~ㅎㅎ